지난 4월 부동산 시장을 두고 재미있는 비유를 들었다.“빨간버스는 곧 고속도로에 올라간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끝나면 매도하기도 어려워지고,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로 새로 진입하기도 어려워지는 시장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당시에는 꽤 강한 전망처럼 들렸다.그런데 5월 9일이 지나고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실제 시장을 다시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가격은 오르고 있는데 거래는 줄고 있다. 들어가기도 어렵고, 가진 사람도 쉽게 팔지 않는 시장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그때 들었던 이야기를 현재 숫자와 함께 다시 정리해본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실제로 끝났다먼저 가장 큰 변화부터.2022년부터 이어져 온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2026년 5월 9일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