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독후감_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3편

시간이 안나서 3번째 요약편을 드디어 올린다. 

부동산 투자 및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인사이트 얻을 수 있는 부분 3꼭지로 요약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후반부 내용입니다. 

 

 1. 기관과 달리 개인은 수익을 감내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워런 버핏은 투자의 비법을 야구에 비유한 바 있습니다. 

야구는 타석에서 제한된 기회가 있고 이와 유사하게 기관 투자자에게도 기한 내 실적을 보여야 하는 야구경기의 타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있고 워런버핏의 비유처럼 좋은 공이 들어올때만 배트를 휘둘러도 됩니다. 

 

간혹 '누구는 대박이 났다더라'는 소문을 듣고 부러운 마음, 혹은 '미쳤어? 지금 그걸 왜사?' 같은 비아냥에 조급해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비싼걸 사지 않고 수익이 날때까지 감내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는 주거수요가 있는 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일부 주식처럼 내재가치를 크게 하회하거나 몇몇 코인처럼 휴지조각이 되긴 어렵습니다. 

 

 

개인의 상황마다 선택과 집중하는 시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거는 투자 뿐만 아니라 개인이 살아가는 인생에 모든 부분에 적용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껏 하는 자세, 좋은 공이 올때만 배트를 휘둘릴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기회만 볼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2. 투자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투자도 모멘텀 투자를 해야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 그랬듯

금리인하와 대출규제 완화 등 유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최선호지 아파트단지의 상승세가 1년 이상 펼쳐질 경우,

관심을 두던 지역의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을 모멘텀 투자 관점에서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이것저것 사봐야 큰 영향력이 없지만,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가 들어와야 비로소 가격상승세가 펼쳐지듯이,

결국 부호 입장에서 아파트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재조명되어야 집값이 오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서울의 1급지 강남 3구 소재한 아파트 들이 전 고점대비 상승세가 이어질때 추가적인 상승을 모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1번에서 설명한 거처럼 대장아파트가 상승하는 것을 여유있게 기다린 후에 초기 재건축/재개발을 타이밍 매수, 모멘텀투자를 하면 투자 성공률을 높일수 있는것으로 이어집니다. 

 

3. 부동산가격 회복/상승은 경기 회복  or 금리 인하 둘중 하나는 충족돼야...

 

서울/수도권 집값의 상승기였던 박근혜/문재인 정부 시기에도

여느 때처럼 경제가 나쁘다 힘들다는 얘기가 반복되었으나,

무역수지 흑자 및 안정적인 환율과 더불어 저금리가 지속되었던 기간입니다. 

 

2022년은 치솟는 환율과 무역수지 적자 금리인상의 삼중고를 겪고 있으니

완전히 다른양상으로 펼쳐져지고 있는 것입니다.

 

대내외적 여건에 의해 환율이 평균 수준으로 회귀 가능할때 비로소 부동산 봄날에 대한 희망과 회복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 

 

요즘들어 부동산 투자를 할때 확신, 자신감 그리고 근거를 얻기 위해

약간의 거시적인 측면도 고려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달러 인덱스, FOMC 기준금리 결정 등을 보고 향후 금리의 향방은 어떻게 되는지 이후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 부동산 가치의 방향도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걸로 배문성 선생님의 저서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3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1편 바로가기

북리뷰: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1편

 

▶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2편 바로가기

 

북리뷰: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요약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