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프라인 세미나, 모임, 행사 마케팅을 기획하고,
사람을 모으기 위해 이메일을 뿌리거나 카톡으로 마케팅을 하는 등 이런 일련의 절차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생기면서 온라인 세미나, 강의 형식이 새롭게 나타나게 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온오프믹스 또는 이벤터스 같은 모임문화 중개 혹은 마케팅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또다른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또은 오프라인 행사/ 웨비나/ 세미나/ 강의/ 톡콘(톡콘서트) / 강연 등 모객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자 혹은 PCO 등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을거 같아 모임/중개 플랫폼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1. 온오프믹스
사람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만남을 위해 쉽고 편리하게 모임을 개설하고 참여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게 한 사이트입니다. 몇년전 온오프믹스 대표의 준강간 사건이 있어 많은 사용자 이탈이 발생했으나, 진실을 모르지만 대법원으로 부터 최종 무죄판결을 받고 다시 이벤트 홍보 플랫폼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후 신생 이벤트 홍보플랫폼 이벤터스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이벤터스
내가 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실 상 온오프믹스와 상당히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있는 행사/이벤트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다만, 후발주자로서 조금더 웹사이트 UI/UX가 조금 더 깔끔하고, 젊은 2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이트입니다.
3. 페스타
온오프믹스, 이벤터스에 비하면 시장점유율이 낮은 페스타. 웹사이트 화면 구성도 깨끗하고 좋지만, 상기 2개 플랫폼보다 안좋은 점 하나는 모집자체를 무조건 페스타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벤터스, 온오프믹스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홍보만하고 실제 참가접수나 참가료 결제는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반면 페스타는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
4. 티핑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 세미나, 강연, 축제 홍보 플랫폼입니다.
다른 세미나 홍보 플랫폼과 다르게 처음에 무료쿠폰 5장 정도 주고, 그 다음부터는 과금 유도 체계라서
대형행사 하시는 사람들은 계정 돌려막기로 계속 쓰실수 있을거 같스니다.
티핑은 다른 사이트보다 쉽게 올릴 수 있게 프로세스가 되어있는데, 그 홍보 포스터 올리는 버튼 찾기가 어렵습니다.. ㅎㅎ 그래도 무료 홍보할수있는 곳이니 괜찮은듯합니다!
5. 굿모임 그리고 플로밋
온오프믹스, 이벤터스, 페스타와 유사한 사이트. 최근에 전면 개편한 모임문화 프랫폼인데 상기 3개의 사이트에 비교하면 트렌디 하지 않다. 그래도 바이럴 효과를 위해서 홍보채널로 가져가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굿모임 : https://www.goodmoim.com/seminar/svy/lists/)
(프로밋 : https://www.plomeet.com/meetings/single)
6. 번외 - 공간 중개 플랫폼 쉐어잇
이벤트를 개최할 공간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 개인들이 처음 공간을 대여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대여 플랫폼이다. 시간단위, 그리고 개인 목적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중개해주는 플랫폼으로 활용도가 많아 보이고, 사이트 관리도 잘되어 보인다. 상기 5개 사이트와 다르게 비즈니스 모델도 겹치지 않아 나름 괜찮아 보이는 중개 플랫폼.
다들 일상생활, 업무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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