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감성 숙소-'보통의 하루' 3번째 방문기 (나의 시크릿 플레이스!)

예전에 친구들이랑 서울 근교의 깔끔한 독채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양평 '보통의 하루'
 
그때 가고 친구가 예약해서 한번 더가고.
 
이번에 3번째 방문하게 되었다.
 
숙소 주인분께서 2번째 예약으로 기억해주셔서 5%도 할인해주셨어요!!
(예전에 친구가 에약해서..사실 3번쨰인데.. 할인 받을 수 있는지 알았으면 그떄도 제가 예약 할껄 그랬어요 ㅎㅎ..)
 

 
불멍은 여러번 했었고,
그리고 사실 불벙 자체도 나쁘지 않지만 뷰가 엄청 좋진 않아서, (그래도 안해보신 분은 추천!!)
여기 진짜 히든 스팟은 물멍이다. 물멍!!
 
예전 기억대로 내부는 너무 깔끔했다.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웰컴 드링크를 항상 주신다. 원래는 와인으로 기억했는데,
이번에는 '호감' 이라는 가벼운 술이 이었다.
 
마셔보니 너무 맛있고 달달했음.

 

호감 들고 물멍 하면서 즐겼는데,
여기가 좋은게 캠핑체어, 캠핑 테이블 다 데여해준다. 
 
그리고 마샬 스피커도 있는데,
마샬 스피커는 바로 연결이 안되어서애를 먹다가 저기 블루투스스피커를 껐다가 키면 됩니다.
전원은 껐다 켰다 해도 안되더라구요..ㅠ 

 

 
물멍 죽이죠..?
서울에서 사람에 치이고,
좋은 호텔들은 사람 너무 많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아서 좀 힘든데..
 
여기는 사람도 없고 진짜 좋아요..  나만 알고싶었는데...
(이미 3번이나 가서..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올려요)
 

물멍하다가 물고기좀 잡고싶어서 어망 하나 들고갔는데..
물도 진짜 맑고 물고기도 잘 잡혀요.ㅎㅎ

 

그리고 식기도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그걸로 쏘아서 봤는데
하나 아쉬운건 인터넷이 살짝 느려서 그런지 가끔 화질이 깨지더라구요.
이럴줄 알고 hmdi 선이랑 제가 노트북 가져와서 연결해서 보았씁니다 ㅎㅎ
 

 
그리고 신기한게
인테리어를 지속적으로 바꾸시는거 같더라구요?
가구 위치라던가, 소파나 침대 위치 등 이런거 보면 주인분이 되게 애착을 가지고 운영하시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리커피 머신으로 커피 2잔 내려서 마셨는데 꿀맛이었어요.

 

더 자세한 사진이나 후기는 예전에 남겨놓은 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래 참고!)

 

[양평] 보통의 하루 숙박 후기 : 불멍 물멍 감성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