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광고 배치 전략 - 수익 극대화 4가지 방법

티스토리 수익 극대화를 위한 광고 배치 전략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목차 》

1.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와 수동광고 둘 중 무엇을 선택? 

2. 수익 효과가 좋은 구글 광고 종류

3.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 2개를 하지 않는 이유

4. 콘텐츠 내 중간 광고 삽입 시 주의해야할 점

 

 

 1.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와 수동광고 둘 중 무엇을 선택? 

결론만 말하면 둘다 선택해야 한다.  다른 포스팅에서 자동광고와 수동광고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아라 참고)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 방법 (쉽게 설명!)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동광고로만 진행하기에는 귀찮음과, 어떤 광고를 써야 하는지 등 생각할 게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광고는 블로거들에게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하지만 광고 클릭률과 전환률이 가장 높은 콘텐츠 내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자칫 하면 느린 네트워크 속도로 인해 구글 자동광고 송출이 늦어져 사용자가 광고를 확인하지 못하고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그래서 사이드, 피드, 하단, 앵커와 같은 경우는 자동광고로 설정하고,

콘텐츠 내 상단과 중간 그리고 하단의 경우에는 수동으로 코드를 삽입하는게 나름 최고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미 발 빠른 블로거들은 이렇게 설정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 수익 효과가 좋은 구글 광고 종류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가 자동광고를 하고 모든 광고를 활성화 하면 수익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다익선이라고 광고노출도 많으면 당연히 클릭률이 높아지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광고 수익효과가 있는 순으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본문 상단  수동 광고 > 디스플레이 수동광고 (본문중간) > 인페이지 자동광고 > 전면 자동광고 > 디스플레이 수동광고 (본문하단) 혹은 앵커 자동광고   

 

블로그 뿐 아니라 여러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수익에 따른 광고 분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친화적인 잡블로그, 이슈블로그의 경우 모바일 광고가 조금 더 효과적일 것이고,

반대로 기술, 자기 계발, 학문 등을 다루는 블로그라면 PC 광고가 당연히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큰 광고의 흐름은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글 하단까지 스크롤이 내려가지 않기에 하단 광고에서 수익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블로그 및 사이트가 반응형으로 만들어져 있다면 사이드 광고는 송출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피드 광고 또한 사용자들이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홈으로 들어가서 목록을 보는 일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인피드 광고 또한 실제로 큰 광고 효과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광고에 집중해야될까요? 

당연 본문 최상단 광고에 힘을 줘야합니다. 실수로 클릭을 할 수도 있고, 게시글 접속 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광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위에서 언급드린 거처럼 수동광고로 설정하면 송출속도고 빨라 비교적 나은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외 나머지 X로 표시한 광고는 개인적으로 활성화해도, 비활성화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블로그 및 사이트 운영시 UI/UX 측면으로 이미 구글 애드센스 광고 과포화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광고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해당 광고들은 비활성화해도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분	항목	게재 구좌	PC	모바일
자동 광고	인페이지	목록 사이 또는 본문	O	O
	멀티플렉스	본문 하단 및 사이드바	X	X
	앵커광고	블로그 상단 또는 하단	△	△
	전면광고	전면 새창	△	△
수동 광고	디스플레이	본문 상단	★	★
		본문 중간	O	O
		본문 하단	△	△
	인피드	목록 사이	X	X
	멀티플랙스	본문 하단	△	△
		사이드바	△	X

(★: 무조건 해야함, O: 수익 2순위, △: 간혹 수익 발생, X : 광고 닫아도 무방)

 

 3.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 2개를 하지 않는 이유

가끔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광고 팁이라는 글들을 보면 상단 디스플레이에 정사각 광고 2개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일반 직사각 디스플레이 광고 1개나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혹은 일반 인페이지 광고보다 과연 효과가 그게 있을까라는 것에 의문이 있습니다. 

 

우선 속도 문제입니다. 별개의 광고 2개를 송출해야 되기 때문에 광고를 호출하는 스크립트 2개가 심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불필요한 통신 프로세스를 타게 됩니다.

 

둘째로는 간혹 광고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지 않은 광고라면 동일한 광고만 마치 스팸 블로그, 스팸 사이트처럼 나오게 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광고 이미지가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습니다. 보기 좋은가요? 당연 보기 좋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1개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만 달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사각 광고 2개 사이에 빈 공간만 주어 사용자로 하여금 클릭만 어렵게 하는 불편함을 줍니다.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 2개 잘못된 예시 1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 2개 잘못된 예시 2

 

 4. 콘텐츠 내 중간 광고 삽입 시 주의해야 할 점

포스팅에 콘텐츠 (글과 이미지)가 빈약한 상황에서 광고만 넣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검색엔지 최적화 측면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장기적으로 볼 때 저품질 블로그로 빠질 수 있습니다. 광고와 광고 사이의 간격이 너무 붙어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사용자에게 가독성을 좋지 않게 하여 결과적으로 사이트 이탈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구글에서도 검색엔진 봇의 알고리즘에서도 적용되어 있는 것인데, 

광고 위치에 맞혀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글, 화살표 등을 적으면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에 좋지 않다고 이미 발표가 났습니다. 따라서 글의 양이 많지 않다면 본문 상단과 하단 2개 정도의 광고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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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오늘은 티스토리 수익 극대화를 위한 광고 배치 전략에 대해 간단히 다뤄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터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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