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리, 성찰, 관계

사랑의 증명 (Feat. 사이먼 시넥)

사이먼 시넥, 
가끔 인사이트 얻는 연설/영상을 보면 언제부터인가 샤이먼 시넥이 많이 보였다.
 
풀네임은 Simon Oliver Sinek 이고,
1973년생이다. 5~6권 책을 냈고, 영국 태생의 미국인.
 

 
그냥
정말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정 어떠한 이벤트를 통해 한 순간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을 생각하며 나오는 "꾸준한" 배려, 생각, 말투가 핵심이라고 한다.
 
사이먼 시넥의 말을 얼핏 들어보면 감성적일 수도있지만,
참 맞는말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에겐
그 사람이 연인일수도 있고,
가족일수도 있고,
친구일수도 있는데,
열심히 꾸준하게 뭐든 해봐야겠다. ㅎㅎ  
 
영상에서 보면 진심으로 언제부터 사랑해했는지에 대해서 말하는데 뭔가 말의 전달력에 힘이 있어보인다. 
사이먼 시넥이 인터뷰어한테 질문을 한다. 
 
사이먼 시넥 : 당신의 아내를 사랑하시나요?
인터뷰어 : 네
 
사이먼시넥 : 증명해서보세요. 숫자로 말해보세요. 미터로 재보세요. 제가 알 수 있게, 그 사랑이 생긴 날짜를 말해주세요.
 
사이먼 시넥 : 이건 말도 안되는거잖아요. 사랑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증명하는것은 "시간을 걸쳐서 증명"하는 것이 쉽다라는 겁니다. 관계에서도 그래요. 
 
사이먼 시넥 : 이벤트가 중요한것도 아니고, 얼마나 강하게 표현하는것도 중요한게 아니에요. 

사이먼 시넥 : 꾸준함, 일관성이 중요한거에요. 
 
사이먼 시넥 : 그 사람이 당신에게 사랑에 빠진건, 당신이 그사람의 생일을 기억해줘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니에요. 그 사람이 당신에게 사랑에 빠진건 당신이 아침에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고 아침 인사를 먼저 해주어서 입니다. 당신이 먹을 것을 가지로 냉장고를 갈때 부탁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것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회사에서 좋은 일이 있는날, 그 사람이 기분 안좋은 일이 있으면, 당신의 좋은 일을 말하지 않고 그 사람의 힘들었던 일에 대해서 들어줬기 때문입니다. 
 
사이먼 시넥 : 사랑의 시작은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할 수 없고, 어떤 특정한 사건때문에도 아니에요
 
 
하나는 짧은 영상
두번째 영상은 풀 영상 따왔다. 
 
다들 참된 사랑 하시길!
 
1. 짧은 영상 (2분)

 
2. 풀영상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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